‘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본교가 하위 10개 대학에 포함돼 교육부 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종합적 대입전형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평가전문인력 인건비와 대입전형 운영비 및 개선 연구비 등을 대학에 지원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본교는 △학생부교과전형의 높은 면접비율 △타 대학에 비해 낮은 고른기회전형 선발비율 △계획에 미치지 못한 입학사정관 채용 규모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본지 1876호 ‘교육부 지원사업 중간 탈락…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본교가 하위 10개 대학에 포함돼 교육부 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 8일 교육부는 57개의 계속지원대학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의신청 절차 이후 이를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종합적 대입전형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행됐다. 2019년 기준 약 5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68개 내외의 대학에 평가전문인력 인건비, 대입전형 운영비 및 개선 연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1년 단위로 진행된 고